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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18개 시.군 모금액 3월 14일까지 7억 5,812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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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18개 시.군 모금액 3월 14일까지 7억 5,812만원 모금

그래프 : 2023년 1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강원도 내 시군 지자체가 모은 기부금 (기준일: 2023년 3월 14일)

철원군 68,940,000원 / 삼척시 54,000,000원 / 속초시 52,798,600원 / 양구군 52,690,000원 / 동해시 51,615,000원 / 강릉시 50,290,000원 / 원주시 48,898,000원 / 홍천군 46,438,900원 / 춘천시 45,600,000원 / 평창군 38,900,000원 / 태백시 38,700,000원 / 정선군 36,000,000원 / 고성군 35,037,000원 / 화천군 35,000,000원 / 횡성군 34,220,000원 / 영월군 27,900,000원 / 인제군 25,103,100원 / 양양군 15,998,000원

2023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두달 반이 경과된 가운데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모금액은 5,399건에 7억 5,812만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아직 1억원을 넘은 지자체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3월 14일 기준 기부건수는 강릉시가 494건으로 가장 많은 참여를 기록했고, 도내 최다 모금액을 기록한 곳은 철원군으로 6,894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시행 초기부터 한발 빠르게 고향사랑기부제 전담팀을 꾸려서 홍보에 주력했고, 출향인사들과 재경 향우회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강원도 내 1위를 기록했다.

강원도내 각 지자체는 비록 타지로 출향한 군민 수가 영호남 출향민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지만 정선군의 경우 유튜브 ‘고향사랑TV’를 개설해 홍보에 힘을 쏟고 있고, 최북단 고성군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은 인원과 예산에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성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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