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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시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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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ITS 세계총회 강릉시 유치 환영”
강원도 제공


서울(1998), 부산(2010)에 이어 3번째 교통올림픽을 유치하는 쾌거
이번 유치를 계기로, 중소도시에 특화된 첨단 ITS 기술을 강원도 전역 확산

강원도 제공

한국시간 18시 새벽 5시 30분경 오는 전 세계 교통인의 이목을 이끌 제32회 ITS* 세계총회에 강릉이 대만(타이페이)를 제치고 유치 확정되었다.

  •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ㆍ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ㆍ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

ITS 세계총회는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로서, 한국은 제5회 서울(1998년)을 시작으로, 제17회 부산(2010년)에 이어 3번째 쾌거이다.

그간, 강원도는 총회 국내 도시 선정단계(′20.2월)부터 컨벤션 기능 보완을 위해 올림픽시설 활용을 약속하는 등 강릉 유치에 적극 지원사격 하였고, 국내 유치 후 정부 주무부처인 국토부와 국내도시 강릉과 함께 유치조직위원회에 참여하며 직간접인 유치활동은 물론, 국가ITS 사업에 도비를 지원(2년, 24억원)하는 등 세계총회 유치준비에 기여해왔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그간 총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개최도시 강릉의 적극적인 교섭 활동 등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제 강원도는 강릉이 첨단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한 국제적인 MICE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개최도시 간의 가교역할은 물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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